전북상업경진대회 개막, 9개 특성화고 학생 250명 참가

기사등록 2026/06/11 11:03:5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완산여자고등학교에서 '제23회 전북상업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완산여자고등학교에서 '제23회 전북상업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9개 특성화고 학생 250여 명과 지도교사, 집행위원 등 총 33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회계실무와 창업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등 10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2개 경연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상업·경영 분야에서 갈고닦은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쳤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은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심화교육과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상업계열 특성화고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직업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상업경진대회가 전북 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발휘하고 미래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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