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하세요"…서울 학교, 매달 10일 '마음지킴의 날'

기사등록 2026/06/11 12:00:00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매달 10일 운영되는 '마음지킴의 날'과 연계한 예방 중심 사회정서교육자료 '토닥토닥 마음편함'을 개발해 서울 전역에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편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표현하며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사회정서교육 기반 마음건강 증진 자료다.

자료는 ▲만다라 컬러링 활동지 ▲호흡·명상 활동 ▲감정 인식 및 자기이해 활동 ▲학생용 안내 영상 ▲교사용 안내 영상 ▲명상용 오디오 자료 등으로 구성되며 학급 아침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생명존중교육, 관계 회복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특히 '사후 개입 중심'이 아닌 '보편적 예방 중심' 접근을 강화해 학생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교사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성과 실천성을 높이고 색채 활동과 호흡·명상 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기조절 역량 향상을 지원하도록 구성했다.

'토닥토닥 마음편함'은 이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배포되며, 매달 10일 '마음지킴의 날' 운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별 여건에 따라 학급 단위 활동, 생명존중교육, 학생 관계 회복 활동 등과 연계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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