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이엉포럼 개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테크노파크, 이엉포럼은 부산진구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34회 이엉포럼'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중소기업 협·단체와 지원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 상승, 물류 애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수출기업 글로벌화 자금 73억원과 긴급경영안정자금 160억원 등 부산지역에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371억원 규모의 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현장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 기업들은 고용보조금 혜택의 '성장 단계별 연장제' 도입과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육성기금 조례상 지원 대상 확대 등을 건의했다.
박진기 이엉포럼 회장은 "이엉포럼은 부산지역 중소기업 협·단체와 지원기관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장"이라며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엉포럼은 지난해 전통시장 소비촉진 업무협약 등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했으며, 기업 애로·규제 과제 17건 발굴 및 해소, 정책정보 공유 174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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