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서 만나요" 13~14일 천안 70개 빵지순례 빵빵데이

기사등록 2026/06/11 09:33:38
[천안=뉴시스]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포스터. (사진=천안시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천안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빵 투어 행사로 발돋움 한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오는 13~14일 이틀간 천안시 전역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선보여 천안의 빵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내 70개 동네빵집들은 각각의 특색 있는 빵들을 선보인다. 이들은 제조 빵류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는 천안산 우유와 흥타령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빵지순례 빵빵데이에는 전국에서 총 5055명(1813팀)이 신청해 4:1의 경쟁률을 기록, 총 450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정된 동네빵집 2곳과 천안8경, 전통시장, 유량음식문화거리, 천안맛집 중 1곳을 방문한 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후기를 게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여기에 19:1의 경쟁률을 기록한 호두과자 및 화분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13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순례단에 선정되지 못한 일방 방문객들을 위해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마련했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행복콜택시와 연계한 택시비 할인 쿠폰도 지원한다.

이인재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행사 기간 참여 동네 빵집 곳곳이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제빵인들의 정성과 지역의 가치를 느끼고 천안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특산물과 동네 빵집, 관광자원이 함께 성장하는 전국 대표 빵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천안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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