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적 불법 구금.. 즉시 무조건 석방하라"
유엔과 다른 비정부기구 직원, 외교관 포함
유엔 직원 73명은 여전히 자의적으로 체포, 불법 구금된 상태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유엔 직원 중 한 명은 구금 중에 사망했다. 파란 하크 부대변인은 그 밖에 다른 동료 직원들도 구금중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그는 후티 군이 유엔 파견 직원들과 다른 비정부기구 소속원들, 민간 단체와 국제기구 파견 직원, 외교관이나 사절단원들을 불법 체포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 날 성명을 발표했다.
"그런 행위들은 국제법 위반이며 해당 가족들에게 깊은 고통을 주고 있다. 예멘 전국의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 수백 만 명을 지원하고 있는 산하 단체들과 유엔의 능력에도 심각한 제약을 가하는 짓이다. "하고 하크 부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예멘에서 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 예멘 국적의 현지 직원을 포함한 모든 유엔 직원은 공무 수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행위의 법적 문제로 부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법적 자격이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도 후티 군이 억류 중인 유엔직원의 안전한 석방과 인도주의적 지원, 개발 업무 지원 등의 재개를 위해서 후티군과 계속해서 대화와 관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은 앞으로도 그들의 즉시 석방과 신변 안전을 위해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 석방을 성사 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성명서는 밝혔다.
유엔사무총장은 이런 수 많은 문제들과 난관에도 불구하고 유엔의 예멘에 대한 지원과 각종 구호활동은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