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금융 국제기구 진출 길 열려…GCF, 첫 한국인 초급전문가 선발

기사등록 2026/06/11 09:00:00 최종수정 2026/06/11 09:10:24

재경부, 녹색기후기금(GCF) JPO 선발 공고

기후사업·대외협력·재무 등 5개 분야 정규직

9월 4일까지 접수…국제기구 진출 지원 확대

[서울=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0월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팔다 두아르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과 녹색기후기금 초급전문가(JPO)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재정경제부가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를 위해 녹색기후기금(GCF) 초급전문가(JPO) 선발에 나선다.

재경부는 11일 녹색기후기금 초급전문가(JPO) 선발 공고를 내고 기후사업, 대외협력(재원동원), 재무 분야 등에서 총 5명을 선발해 GCF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PO 제도는 청년 인재를 선발해 국제기구에서 일정 기간 정규 직원으로 근무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경부는 지난해 GCF와 JPO 제도 신설에 합의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 당시 경제부총리와 GCF 사무총장이 면담을 갖고 JPO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선발 직위는 ▲대외협력담당관(대외협력국) ▲역량배양 및 포트폴리오 관리 담당관(아시아·태평양국) ▲사업 담당관(라틴캐리비안국) ▲기후투자분석관(전략투자 파트너십·공동투자국) ▲자산·부채관리 담당관(재무국) 등 5개다.

지원자는 6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재정경제부는 "앞으로도 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 내 다양한 채용 기회 마련을 통해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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