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주 늦게 5월 15일 발병 공식 선언돼
보건 당국은 몇 주 늦게 발견된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나 의료진에 환자들이 공격하고 예방 활동에 대한 현지인들의 소극적 반응 및 창궐 지역 내 폭력 충돌 계속 등으로 5월 15일 발병 선언된 에볼라 확산 저지가 순조롭지 못하다.
이틀 전 7일 시점에서 확진된 550건 가운데 사망자는 101명, 회복한 사람은 19명으로 집계되었다. 콩고 동부의 이투리주에서 90% 넘게 발병했다. 이밖에 북 키부 주와 남 키부 주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우간다 국경을 건너 환자가 나온다.
콩고에서 실제 환자 수는 수 주 늦게야 첫 확진이 이뤄졌고 접촉자 추적률이 64%에 머물러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퍼지고 있는 에볼라 병은 드문 분디부기오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자이레 바이러스'와 달리 허가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다. '자이레 바이러스'는 이전에 콩고에서 기록됐던 16차례의 에볼라 발병 바이러스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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