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메카로 도약' 임실군, 전문 인력 양성 나선다

기사등록 2026/06/09 16:27:38

반려견미용사 자격증 교육 과정 개강식

[임실=뉴시스] 임실구느이 반려동물미용사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교육실습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

군은 임실군반려동물지원센터가 위치한 오수반려누리에서 일반인과 고교·대학생 등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반려견미용사(3급) 자격증 교육 과정 개강식'이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의 산학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6주간 매주 목·금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반려견 미용 기초이론을 비롯해 위생관리, 미용도구 활용법,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 자격증 취득과 현장 실무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배우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견체모형과 미용도구 세트 등 교구도 무상 지원되며 수료자에게는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군은 원광대와 함께 반려견미용사에 이어, 반려동물행동지도사(2급), 동물교감 지도사, 반려동물장례 지도사 등의 과정도 순차적으로 개설해 반려동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과 청년들에게 전문 직업교육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문화·산업·관광이 융합된 반려동물 산업 거점도시로 지역을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은 오수의 역사적인 의견 정신을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으로 계승·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반려동물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군민과 청년들에게 전문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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