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통계로는 11년 만, 월말 통계론 13년 만에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9일 옥천읍 인구 3만 명 회복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었다.
군에 따르면 옥천읍 주민등록인구는 올해 5월20일 기준 3만 명을 돌파했다.
2015년 5월22일 3만 명 선을 마지막으로 유지한 걸 기준으로 삼으면 11년 만에 3만 명을 회복한 셈이다.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행정안전부 인구통계로 따지면 옥천읍 인구가 3만 명을 회복한 건 13년4개월 만이다.
올해 5월 말 주민등록 인구는 3만31명이고, 2만 명대를 유지하던 인구가 3만 명대로 재진입한 건 2013년 1월 말 이후 13년 4개월만이다.
3만 명 선이 무너진 건 2013년 2월 말(2만9913명)이었다. 그 후 감소세를 이어가다 지난해 2월 말엔 2만8050명으로 바닥을 찍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말 2만8661명이던 옥천읍 인구는 그해 2월 말 갑자기 2만9314명으로 653명이나 폭증했다.
2025년 12월3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전입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653명 증가한 데 이어 2025년 12월 말부터 올해 5월 말까지 매월 평균 228명이나 증가했다.
군은 이날 오전 읍사무소 광장에서 ‘인구 3만 명 회복 축하 기념행사’를 열고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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