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나눔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48개 학급에서 진행되는 AI·디지털 활용 수업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교원이라면 누구나 학급당 10명 이내로 참관할 수 있다.
참관 신청은 10일 자정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수업나눔은 도교육청과 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지난 5월 운영한 '2026 전북 AI·디지털 직무연수 전문가 과정'의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자리다.
현장지원단 교사들은 연수 과정에서 지난 4월 1차 수업나눔을 통해 도출된 현장 의견과 개선 과제를 분석하고, 전북형 AI 역량 모델을 기반으로 수업을 재설계했다.
공개 수업은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 활용 수업, 생성형 AI 활용 수업,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수업, 에듀테크 적용 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수업 참관 이후에는 교실에서 AI·디지털 활용 수업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어지며, 지역별·학교급별 교사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차 수업나눔-5월 전문가 연수-6월 2차 수업나눔-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로 이어지는 전북형 AI 교원 성장 체계의 첫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AI 교육정책의 성패는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2학기부터는 현장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해 교실 중심의 AI 수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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