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형 AI 활용법 등 집중 소개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초구와 함께 지역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서초구와 배달의민족이 함께하는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 선택받는 가게를 만드는 AI 마케팅' 교육 참가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체결한 '서초구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배민아카데미와 서초구는 지난해 두 차례 협업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우수 참여자에게 제공된 1대1 컨설팅에서는 교육 참가 후 주문 수가 최대 86% 증가한 사례도 나왔다. 교육 수료 업주를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에서는 교육 전후 평균 주문 수가 19.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교육은 AI를 매장 운영과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외식업주 수요를 반영해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AI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배우고 실제 매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커리큘럼에는 AI 관련 전문가와 실제로 AI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 배민 입점 업주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AI 활용 사례는 물론 외식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 산업 변화 방향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와 서초구청 교육장에서 총 5회 진행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계의 AI 교육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서초구 외에도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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