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후보 인준 절차는…국회 심사 거쳐 내달 초 임명 전망

기사등록 2026/06/07 15:09:37 최종수정 2026/06/07 15:14:25

국회 인사청문요청안 제출되면 20일 이내에 심사 절차 마쳐야

임명동의안 국회 재적 과반 출석, 출석 과반 찬성으로 통과

민주당 161석 과반…돌발상황 없으면 무난한 통과 예상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청와대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난영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하면서 국회도 조만간 인사청문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수일 내에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면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청문회를 포함해 20일 이내에 심사 절차를 마쳐야 한다.

국회에 제출되는 인사청문요청안에는 청문 요청 사유서를 비롯해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재산 신고, 국세·지방세 납부·체납 및 범죄경력 등이 포함된다.

총리실은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설치해 본격적으로 청문회 대비에 나설 전망이다.

국무총리는 국무위원과 달리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임명 가능하다. 재적의원 과반 본회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민주당 의석수는 161석으로, 총 재적 300석 중 여당만으로 과반인 만큼 돌발 상황이 없는 한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지난해 6월4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총리는 인사청문회 과정을 거쳐 한 달여 뒤인 7월3일 임명됐다.

한 후보자 역시 특별한 상황이 없을 경우 국회 심사 절차를 거쳐 내달 초순께 임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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