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천도교 독립운동 역할 재조명…6·10 만세운동 100주년 학술세미나

기사등록 2026/06/07 13:48:21

6월 12일 중앙대교당서

천도교청년동맹·인쇄 배포 등 주도적 역할 재조명

[서울=뉴시스] 6·10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사진= 천도교중앙총부 제공) 2026.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올해 '6·10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당시 일제강점기 천도교의 역할과 역사적 의미를 다시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오는 12일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6·10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천도교중앙총부가 주최하고 천도교연구소와 동학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당시 천도교 세력이 완수했던 핵심적 역할과 역사적 의의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한다.

사회는 김선배 동국대 교수가, 좌장은 경희대 김영진 교수가 맡는다.

당시 만세운동 주역 천도교 지도자 범암 박래원 종법사의 장남 박명도 선생이 기조강연 '박래원의 일생'을 통해 부친의 삶과 독립 정신을 조명한다.

제1주제 '천도교의 6.10만세운동 참여 과정: 3.1운동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를 임형진 경희대 교수가, 제2주제 '6.10만세운동과 천도교 역할: 천도교청년동맹 지원, 인쇄, 배포 등을 중심으로’를 조성운 동국대 교수가 발표한다.

일제의 잔혹한 사후 처리를 조명하는 제3주제 '6.10만세운동 발각과 천도교 탄압: 발각과정과 전국 천도교 수색, 압수, 교인 검거 등을 중심으로’는 성주현 경희대 교수가 발표하며, 제4주제 '6.10만세운동 천도교 참여자들: 박래홍, 박래원, 백명천 등을 중심으로'는 성강현 동의대 교수의 발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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