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젠슨 황, '대상혁' 페이커 만난다…'홍대 PC방' T1 베이스캠프 앞 인산인해

기사등록 2026/06/05 14:45:57 최종수정 2026/06/05 14:50:08
[서울=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황 CEO는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T1 베이스캠프'를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은 황 CEO를 기다리는 인파 모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T1 베이스캠프' PC방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만나기로 하자 현장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홍대입구 인근 T1 베이스캠프 앞에는 젠슨 황 CEO와 이상혁 선수를 보기 위해 모인 시민과 팬, 취재진 등 150~200명이 운집했다.

현장에는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건물 앞에 자리를 잡고 황 CEO의 방문을 기다리며 휴대전화로 현장 모습을 촬영하거나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행사 시작을 앞두고 현장 경비도 강화됐다.

건물 주변에는 사복 경찰이 배치됐고, 사설 경비 인력들도 출입구와 주변 동선을 점검하며 안전 관리에 나섰다.

행사 관계자들은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이동 동선을 수시로 정리하고 있다.

현장 분위기는 차분하지만, 황 CEO가 도착하는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나가던 시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상황을 지켜봤다.

행인들은 "연예인이 오는 것이냐", "도대체 누가 오길래 사람이 이렇게 많으냐"고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일부 시민들은 현장 관계자나 취재진에게 방문 인물을 직접 물어보기도 했다.

IT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3시께 T1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T1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인 이상혁과 만날 예정이다.

T1 베이스캠프는 e스포츠 구단 T1이 운영하는 PC방으로, 황 CEO의 이번 방문은 국내 주요 그룹 총수 및 IT 기업 경영진과의 연쇄 회동 일정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