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고깃집 '형님 저요'서 총수들과 협력 논의
이날 김포공항 비즈니스 터미널 앞에는 젠슨 황을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 100여명이 입국 전부터 몰렸다.
엔비디아 측과 공항 보안 인력은 젠슨 황이 공항 도착 후 기자들과 약식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젠슨 황의 이동 동선을 점검하며 경호를 강화하는 모습이었다.
일부 시민들은 "젠슨 황 방한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황 CEO를 맞이하기도 했다.
젠슨 황은 방한 기간 서울 홍대 일대를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첫 일정으로는 홍대입구역 인근 T1 베이스캠프 방문이 거론된다. 이곳에서 e스포츠 구단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등 선수단과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젠슨 황은 앞서 한국 e스포츠와 PC방 문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홍대 고깃집 '형님 저요'에서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이른바 '삼쏘(삼겹살+소주)' 회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AI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로보틱스,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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