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길 막아" "투표소 소란" 전북 지선 관련 112 신고 10건(종합)

기사등록 2026/06/03 18:59:58 최종수정 2026/06/03 19:52:23
전북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 본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선거 관련 112 신고 10건이 접수됐다.

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종료 시각인 오후 6시까지 들어온 지방선거와 관련된 도내 112 신고는 모두 10건이다.

지선 관련 상담 문의는 5건, 교통불편 신고가 4건, 소음 발생이 1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32분께엔 익산시 영등동의 한 투표소에서 "누군가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신고자가 이를 취소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지는 않았다.

오전 10시18분께에는 정읍 수성동 인근에서 승용차가 특정 후보의 포스터를 부착한 채 달리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다.

오전 9시27분과 오전 11시10분께 정읍시 수성동과 시기동의 투표소 인근의 교통체증 신고가 들어왔으며, 오후 4시50분께에는 시기동 도로 위에 차량이 길을 막고 있다는 불편신고가 접수됐다.

낮 12시에는 전주시 삼천동의 초등학교 내 투표소에서 소음이 발생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번 지선의 개표가 모두 종료되는 시점까지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투·개표 현장 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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