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출범 준비를 위한 시정기획단 구성안을 발표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2층에 사무실을 둔 시정기획단은 위원 15명과 자문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12일 한 당선인 측에 따르면 단장은 이길호 전 군포시의회 의장이, 부단장은 최효숙 경기도의원이 맡았다. 체육·문화·경제·복지 등 각 분야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시정기획단은 15일 현판식과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어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기획단은 행정·도시·경제·복지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주요 현안 점검과 공약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군포시청 홈페이지에는 '민선9기 시정기획단에 바란다' 코너가 개설돼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 당선인은 "시정의 연속성과 변화의 균형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호 단장은 "실무 중심의 인수 활동으로 민선9기 시정이 차질 없이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시정기획단은 현판식 이후 각 분과별 업무보고와 공약 검토를 진행하며 군포시정의 정책 방향과 실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 당선인은 민선 7기 군포시장을 역임하며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GTX-C 노선 유치 기반 조성, 당정동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등 도시 재생과 교통망 확충에 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