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난달 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12만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는 성평등가족부, 전라남도, 여수시가 ‘청소년의 힘으로, 더 푸른 미래를!' 주제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후·에너지, 진로탐색, 창의·예술, 힐링·건강, 지역특화 등 6개 주제관에서 278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상완 카이스트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의 AI 강연과 크리에이터 도티의 특강, 개그맨 박성광과 황혜선의 강연이 인기를 끌었다.
◇시민 참여형 친환경 나눔 장터 '여수 벼룩시장' 13일 개장
오는 13일 여수시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차 여수 벼룩시장'이 열린다.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가정 내 불용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친환경 나눔 장터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곤약젤리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제작, 우주 사진을 활용한 레진 공예, 청바지 리사이클링 리본핀 제작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자원순환가게도 운영돼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판매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팩스를 통해 하면된다.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 수 있다.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 '강제 수거' 시범운영
여수시가 보행자 안전 확보와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8월31일까지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 직접 수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최근 PM 이용 증가로 인한 무단 방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점자블록 위, 차도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은 '즉시 견인구역'으로 지정된다. 해당 구역에 방치된 PM은 대여업체 통보 후 유예시간 없이 즉시 수거된다.
시는 관용차량을 활용해 권역별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수거된 기기는 자전거문화센터에 임시 보관되며, 향후 대여 사업자에게 기기당 3만원의 견인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2026년 중·고등학생 대학 탐방 캠프' 성료
여수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소재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대학별로 선발된 멘토들이 학생들과 함께 학습 전략, 진로 탐색, 대학 생활 적응 방법 등을 공유했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학업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여수시, 시민 마음 담은 '아동권리 나무' 운영
여수시는 지난달 28~30일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아동권리 나무 키우기'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아동의 목소리와 어른의 약속을 포스트잇에 적어 대형 나무에 붙이며 권리 존중의 의미를 공유했다. 또 유니세프 홍보 영상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여수시청 나눔누리봉사단, 칼갈이 봉사·섬박람회 홍보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심(心)봉사 칼갈이 봉사단'이 섬 지역을 순회하며 칼과 낫을 갈아주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은 올해부터 칼갈이 봉사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섬마을 주민들 가운데 어르신들을 도와 집안 정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여수시립합창단, 제88회 정기연주회 5일 개최
여수시립합창단이 5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8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90여 명의 합창단과 60여 명의 오케스트라, 30여 명의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로 꾸며진다.
연주는 1부 브람스의 '운명의 노래'와 2부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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