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인력 1만4540명 즉각 출동태세 유지
[장흥=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2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4387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153명 등 총 1만4540명의 인력과 소방차량·헬기 등 장비 844대가 즉각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선거 당일인 3일에는 개표소 22개에 소방력 98명과 펌프차 등 장비 29대를 전진 배치한다.
경계근무 기간 화재 발생에 대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 초기 상황 공유 체계를 가동한다. 119종합상황실 신고 폭주에 대비한 상황 관리도 강화한다.
앞서 지역 내 투표소 785개·개표소 22개 등 총 1105곳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도 마쳤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선거 기간에는 임시시설 운영과 인파 밀집 등으로 평시보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빈틈없는 현장 대응태세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