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창업기업 육성사업 추진…최대 20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6/02 14:17:39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우수한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청년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 창업가 발굴·육성사업은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 자금 지원'과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자금 사업은 발표평가를 통해 잠재력이 높은 우수 청년창업기업 6개사를 선정해 협약 체결부터 11월까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기술 이전, 특허 및 인증, 마케팅 등이 필요한 자금을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현재 '아이플렉스 광주'에 입주해 있는 22개 기업과 추가 선정한 8개사가 대상이다.

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청년기업의 기술과 투자 유치 방안 등을 진단한 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성체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광주도시공사와 협약을 통해 무주택 청년 창업가 7개사를 선정해 북구 용봉동 소재의 창업지원주택인 '창업하여가'를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로 지원한다.

청년창업가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 또는 아이플렉스 광주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한 뒤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지역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기업들이 초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자금 부족, 기술적 한계, 투자유치, 시장 진입의 어려움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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