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요금 안정 위해 '갈매기 둥지 스테이' 추진
공연 기간 외국인 팬·관광객 대상 주거공간 공유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가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숙소를 제공하는 공유숙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는 12~13일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에 맞춰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해 '부산시민 홈스테이(갈매기 둥지 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시민이 자신의 주거 공간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공유숙박 모델이다.
시는 범어사를 비롯한 종교계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공정숙박 챌린지를 통해 현재 1400여명 규모의 공공숙박시설을 확보했으며, 시민 홈스테이까지 더해 숙박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홈스테이는 공연 기간인 12~14일까지 운영된다. 이용객은 전용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단계에서 납부한 5만원의 이행보증금은 체크인 시 부산관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된다.
시는 참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숙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상책임 보증보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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