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기준 은행 10곳서 온라인 모두 마감…오프라인은 61.6억 남아
증권사 14곳도 온라인 마감…KB·삼성·신한 등 영업점 잔여물량 확인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첫날 은행과 증권사 온라인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총 6000억원 규모 중 잔여 물량은 약 760억원 수준이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민성장펀드 판매 은행 10곳에서 온라인 판매가 모두 마감됐다.
오프라인 판매 물량이 남은 은행은 ▲우리은행(6000만원) ▲기업은행(41억원) ▲경남은행(20억원) 등이다.
증권사 14곳(신영증권 미집계) 역시 온라인은 가입은 마감됐다. 다만, 다수 증권사에서 오프라인 잔여 물량이 일부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입 가능한 증권사는 ▲KB증권(97억원) ▲NH투자증권(5억원) ▲메리츠증권(7억원) ▲삼성증권(262억원) ▲신한투자증권(60억원) ▲iM증권(10억원) ▲우리투자증권(47억원) ▲유안타증권(78억원) ▲하나증권(49억원) ▲한화투자증권(83억원) 등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조성하는 초대형 정책펀드로,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로봇·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한다. 총 150조원 규모 가운데 5년간 매년 6000억원, 총 3조원을 국민 자금으로 모집한다. 원금 보장형 상품은 아니지만, 정부 재정이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해 손실의 20%까지 우선 부담한다.
이날부터 3주 동안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위 관계자는 "펀드의 추가 조성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 세수 영향 등 재정 여건에 대한 검토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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