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 기술인' 왕성테크 박해성 대표, 이달의 기능한국인

기사등록 2026/05/21 10:28:54

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 현판식…기술인 자긍심 높여

자동차 부품 제조 혁신·지역 인재 양성 공로 인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0일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소재한 ㈜왕성테크에서 박해성 대표(오른쪽)의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공단 광주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지역 숙련 기술인 우수사례 확산에 나섰다.

21일 공단 광주본부에 따르면 전날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소재한 왕성테크에서 박해성 대표의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숙련 기술 경력을 바탕으로 기술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한 기술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박 대표는 숙련 기술 성과와 기업 성장 기여도를 인정받아 올해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왕성테크는 자동차 차체·샤시·의장부품 제조기업으로, 차량용 서브프레임 마운팅과 딥러닝 기반 용접 품질검사 장치 관련 특허를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기업부설 연구소 운영 등을 통해 제조 현장의 품질 경쟁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해 왔다.

박 대표는 1977년 광주지방기능경기대회 판금 직종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기아자동차 등 현장 경험을 거쳐 1995년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선정은 현장을 지켜온 기술인 모두의 땀방울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장은 "박 대표는 오랜 현장 경험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인 대표적 사례"라며 "우수 숙련 기술인 발굴과 기술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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