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며 비가 예보됐다.
비는 늦은 밤까지 예보됐으나 곳에 따라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광주·전남에는 30~150㎜의 많은 비가 내렸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여수 백야 195.5㎜, 장흥 관산 177.5㎜, 완도 145.4㎜, 고흥 도화 111㎜, 광양 107.8,강진 마량106㎜, 구례 피아골 95㎜, 보성 88㎜, 진도 의신 73㎜, 영광 안마도 72.5㎜, 신안 자은도 67.5㎜, 순천 62㎜, 담양 50.5㎜, 장성 상무대 46㎜, 광주 39.7㎜ 등이다.
주요지점 최대 60분 강수량은 여수 백야가 36㎜로 가장 많았다.
이날 아침 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 19~24도로 평년(최저 11~15도, 최고 22~26도)과 비슷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32~54㎞/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서부먼바다에는 바람이 29~54㎞/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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