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후보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은창 3.6%
적극 투표층에선 김영빈 41.9% 윤용근 42.9%
당선 가능성…김영빈 38.2% 윤용근 43.5%
정당지지도…민주당 38.1% 국민의힘 41.6%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충남 공주·부여·청양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영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충남 공주·부여·청양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에게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를 물은 결과, 김 후보 38.8%, 윤 후보 42.4%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이은창 후보 지지율은 3.6%로 조사됐다. 응답자 가운데 5.2%는 '잘 모르겠다', 3.8%는 '지지 후보 없음'을 선택해 응답 유보층은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가 6.1%였다.
김영빈 후보는 부여군(42.3%), 여성(39.0%), 50대(44.1%), 민주당 지지층(82.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윤용근 후보는 청양군(43.2%), 여성(42.9%), 70대 이상(48.1%), 국민의힘 지지층(81.1%)에서 상대적 지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서의 지지도는 김영빈 후보 41.9%, 윤용근 후보 42.9%였다. 역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개혁신당 이은창 후보는 3.3%였다. 전체 지지도 대비 적극 투표층에서의 지지도 상승폭이 가장 높은 후보는 김 후보(+3.1%p)였다. 윤 후보는 상승폭이 +0.5%p였다.
본인 지지와 관계 없이 누가 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윤용근 후보 43.5%, 김영빈 후보 38.2%, 이은창 후보 4.3% 순으로 나타났다.
공주·부여·청양군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8.1%, 국민의힘 41.6%, 조국혁신당 3.5%, 개혁신당 3.2%, 진보당 1.8%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8.0%, '잘 모르겠다'를 택한 응답은 1.5%였다.
이 지역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다'가 35.7%, '다소 잘하고 있다'가 19%로 긍정 평가가 54.7%였다. '다소 잘 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15.8%, '매우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0.7%로 부정 평가는 36.5%였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무선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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