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나이스병원, 메디아나 통합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입원 환자 심전도 이상 징후 조기에 발견해 전원 조치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경기도 화성군 지역병원에서 통합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입원환자의 심전도 이상을 조기 발견해 신속히 전원 조치가 이뤄진 사례가 최근 알려졌다.
19일 나이스병원에 따르면 최근 신경외과 병동에 입원해 척추 수술 후 회복 중이던 고령 환자가 웨어러블 심전도(ECG) 패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비정상적인 심전도 리듬 변화가 감지됐다.
해당 정보는 메디아나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MEDIANA Unified Monitoring)을 통해 의료진에게 실시간 전달됐다. 이를 인지한 간호사가 즉시 환자 상태를 살핀 결과 흉통 증상이 확인됐으며, 의료진은 신속하게 상급병원 전원 조치를 진행했다.
병원 측은 이번 사례가 "지속적인 환자 상태 관찰 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다. 특히 회복 단계 환자의 이동성과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심전도 상태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었던 점이 조기 대응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나이스병원은 메디아나의 ▲환자감시장치(PMD) ▲웨어러블 심전도(ECG) ▲낙상 감지 기능 등을 하 나의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연동한 메디아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해 병동 내 환자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수술 직후 환자는 유선 환자감시장치를 통해 집중 관찰하고, 회복 단계 환자에게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를 적용해 병동 내 이동 편 의성과 연속 모니터링 환경을 동시에 확보했다.
나상은 대표원장은 "통합 모니터링 환경이 아니었다면 환자의 이상 징후를 늦게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병상의 60% 이상에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라며 "실제 현장에서 환자 안전 관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추가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병원 현장에서 연속적인 환자 모니터링 체계가 실제 환자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햤다.
이어 "앞으로도 월 1000병상 이상 규모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환자를 관찰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모니터링 환경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이스병원은 척추·관절 치료 중심 병원으로, 수술 후 회복 및 재활 단계 환자 비중이 높은 의료 환경 특성상 지속적인 상태 관찰 필요성이 큰 곳이다. 병원은 지난 3월 메디아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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