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차진엽 안무가

기사등록 2026/05/19 10:16:21

現 콜렉티브A 대표·예술감독…임기 3년

평창 동계올림픽·서울 건축비엔날레 개폐회식 예술감독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차진엽 신임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차진엽(48) 콜렉티브A 대표 및 예술감독이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19일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차 대표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차 신임 단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거쳐 영국 런던컨템포러리댄스스쿨을 졸업했다. 현재 콜렉티브A의 대표 및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의 안무 감독과 2021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폐회식 예술감독 등을 맡았으며, 국립무용단 '몽유도원무' 안무 연출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예종 무용원 겸임교원으로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문체부의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0년 설립된 국립현대무용단은 공연 창작 및 제작, 국제교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 장관은 "차 신임 단장이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창의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현대무용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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