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T 도입·오산IC 입체화 추진…"오산역 광역교통 허브 육성"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개혁신당 송진영 오산시장 후보는 18일 시민 이동권 강화와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교통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교통은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오산을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ITS(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해 실시간 교통 흐름 관리와 교통사고 예방, 이동시간 단축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긴급차량 우선 신호체계를 기존 13개 구간에서 추가 확대해 응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교통 취약지역을 위한 DRT(수요응답형버스) 도입 계획도 제시했다. 기존 버스와 철도를 연계한 유연한 노선 체계를 구축해 교통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방안이다.
상습 정체 구간인 오산IC 개선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하이패스 차로 확대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오산IC를 상공형 입체교차 방식으로 전환해 차량 흐름을 분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철도 분야에서는 GTX-C 노선 오산 연장과 조기 착공 추진 의지를 밝혔다. GTX-C 연장은 오산의 미래 성장 전략인 만큼 서울 접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오산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쿼드 역세권 활성화’ 계획은 오산역을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 허브로 육성하고 세교3지구 등 개발사업과 연계한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분당선 기흥~오산 구간 연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송진영 후보는 "교통 혁신이 곧 도시 혁신인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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