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호 조사' 두바이 파견된 기술분석팀, 국내 복귀

기사등록 2026/05/17 22:44:05 최종수정 2026/05/17 22:48:04

국방부 "기술분석팀 국내로 복귀…잔해 전문기관 분석 예정"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10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중이던 HMM 나무호 관련 정부 합동 조사단이 현장 조사를 지난 8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 지난 4일 미상의 비행체가 HMM 선미를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상의 비행체 타격으로 훼손된 나무호 선체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호르무즈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피격 사건 조사를 위해 국방부가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한 기술분석팀이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 당국자는 17일 "두바이에 파견된 기술분석팀은 국내로 복귀했다"라며 "관련 잔해는 전문기관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3일 원인 규명과 과학적 분석을 위해 나무호가 있는 두바이에 10여명 규모로 구성된 기술분석팀을 급파한 바 있다. 기술분석팀은 14~15일 현장 조사를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

나무호 피격 비행체의 잔해도 지난 15일 국내에 도착해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정밀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나무호 피격과 관련해 이란 측 입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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