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中호화호특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 사업' 참가자 모집

기사등록 2026/05/17 14:35:36

이달 25일까지 관내 중학생 총 8명 모집

[서울=뉴시스]  지난해 호화호특시 청소년 해외문화교류 사업에 참여한 관악구 청소년들. (사진=관악구 제공)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관악구가 자매도시인 중국 호화호특시와 함께하는 '2026년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중학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북부에 위치한 내몽골 자치구 수도인 호화호특시는 초원과 사막, 유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구는 2012년 호화호특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는 오는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간 중국 호화호특시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8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호화호특시 청소년들이 관악구를 방문해 교류를 이어간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8명으로 일반 가정 4명,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 4명이다. 구는 신청자에 대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연수에 필요한 항공료, 보험료, 체재비 등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호화호특시에서 러시아, 몽골 등 국적 청소년과 교류한다. 중국 최대 유제품 기업인 '일리 그룹' 견학, 시라무원 초원 탐방 등 일정을 통해 현지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관악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관악구청 본관 5층 행정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나라의 또래 청소년과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학생들의 '민간 교류 메신저' 역할을 통해 국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