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임대매장 990곳…'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기사등록 2026/05/17 06:00:00 최종수정 2026/05/17 06:14:24

미용실·세차장·식당·약국 등 소상공인 업종

안내문 강화…고객 편의·소상공인 매출 지원

[서울=뉴시스] 고물가 피해지원금 포스터가 부착된 이마트 용산점 내 매장 (사진=이마트 제공)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이마트는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점포 내 임대매장 가운데 총 990여곳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체 임대매장 약 2800여곳 가운데 약 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주요 업종은 미용실과 안경점, 세탁 수선점, 세차장, 식당, 카페 등 생활 밀착형 업종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마트에서는 ▲안경점 ▲열쇠 수리점 ▲세탁 수선점 ▲세차장, 음식점 ▲약국 ▲동물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미용실 ▲카페,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음식점 ▲노브랜드버거 등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이마트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입점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 가능 매장마다 별도 안내문을 부착했다.

또 매장 입구와 고객 이동이 많은 주요 동선에도 관련 안내물을 비치해 고객들이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유가로 가계 부담이 커진 고객들과 이마트 내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안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과 입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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