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페이코인(PCI) 결제 인프라와 오후두시랩의 AI 탄소관리 기술을 결합해 개인·소상공인의 친환경 활동 데이터를 실질적인 경제 가치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실천한 저탄소 생활 데이터를 AI로 자동 분석하고, 적립된 탄소포인트를 페이코인 생태계와 연계해 실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미국에서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활용 보상 모델'을 한국 실정에 맞게 고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페이프로토콜 관계자는 "기존 탄소포인트 제도의 한계였던 제한적인 사용처를 페이코인(PCI) 네트워크로 해결함으로써 생활형 친환경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며 "포인트 지급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부합하는 선진형 리워드 생태계를 구축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다날 그룹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두시랩은 AI 기반 탄소배출량 자동 산정 플랫폼 '그린플로(greenflow)'를 운영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미 100여건 이상의 제품 탄소발자국(LCA)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경기도 내 211만 기업 대상의 기후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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