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작가 한강이 베를린 필하모니 챔버홀(Kammermusiksaal)에서 최신작을 낭독할 예정이다.
14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새 시리즈 '자츠베흐셀(Satzwechsel)' 첫 행사로 9월 7일(현지시각)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자츠베흐셀'은 시즌별 세 번 베를린 국제 문학 축제(internationalen literaturfestival berlin)와 연계해 저명한 작가를 초청하는 행사다.
행사는 약 90분간 이뤄진다. 베를린 필하모니 챔버홀에서 최신작을 읽고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동시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작품 주제를 확장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한다.
표는 18~41유로(약 3만~7만원)로 내달 7일 오후 8시(현지시각)부터 판매하고, 전날인 6일부터 선 판매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측은 "음악처럼 문학도 우리 삶과 세상을 비춘다"며 "새 시리즈 '자츠베흐셀'로 음악과 문학이 대화를 나누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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