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다음 달 13일 장기중학교와 장기 유배 문화 체험촌 일원에서 ‘제5회 포항 장기 유배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기 유배 문화제는 조선 시대 선비의 사색과 학문이 숨 쉬던 대표적인 유배지인 포항 장기에서, 과거의 시간을 오늘의 삶과 연결하는 인문 축제다.
문화제는 ‘겨울을 뚫고 온 서신’이란 슬로건으로, 유배를 '사람과 문명, 삶과 사유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해 인문적 가치와 교류의 의미를 풀어낸다.
특히 올해는 경북 포항·전남 강진·경기 남양주를 잇는 ‘3도(道) 유배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학술·차 문화·책방·인문 해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각 지역의 유배 문화 자원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대적 활용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시공사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포항시는 14일 시청에서 전기·통신·소방공사 등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 공사 주요 공정별 업체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현장 인력 채용 때 지역민 고용 비율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임금 체불 예방, 안전 관리 준수 등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건축 공사 시공사인 동부건설의 ‘민원 대응 전담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