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병원이 몽골축구협회의 국제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것은 아시아 최초로 협약식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몽골축구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난드바자르 몽골축구협회장과 오윤치멕 사무국장을 비롯해 IMC 몽골기획단 조완태 대표, 김성한 대표가 참석했으며, 국제바로병원에서는 김종환 행정원장과 박준영 홍보실장이 참석했다.
또 몽골축구협회 선수단 및 사무국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아난드바자르 몽골축구협회장은 "몽골축구협회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소속 협회로서,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인천 국제바로병원을 국제 지정병원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정준 병원장과의 의료 협력 인연을 바탕으로 몽골 스포츠 선수들과 엘리트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협조 아래 대한민국의 선진 축구 시스템을 몽골축구협회에 도입해 몽골 1부 리그를 아시아 챔피언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최근에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의 자매결연 협력 차원에서 견학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U-16 국가대표팀의 북한과의 경기 추진을 통해 남북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U-12 및 U-15 유소년 시스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프로축구계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원장은 "이정준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주신 아난드바자르 몽골축구협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제바로병원이 AFC(아시아축구연맹) 소속 몽골축구협회의 국제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인천축구협회 엘리트 선수들의 의료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축구협회 선수들의 체계적인 부상 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0년 카자흐스탄에 국제바로병원 국제진료센터 현지 지사를 설립한 것이 중앙아시아 진출의 첫걸음이었다"며 "이번 몽골축구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국제 원격진료소 개소도 추진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 지정병원 협약식을 마친 뒤 몽골축구협회 정원에서는 양아울러 "몽골 울란바토르는 인천에서 약 3시간30분 거리로 지리적으로 가까워 의료관광 접근성이 높다"며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와 연계한 해외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몽골 현지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총 21그루의 나무 식재 기념식이아난드바자르 몽골축구협회장은 21그루의 나무에는 선수단 11명과 사무국 임원 10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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