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캠프 "국힘 임이자 허위사실 유포…책임 묻겠다"

기사등록 2026/05/14 17:03:22 최종수정 2026/05/14 19:36:25

"총리시절 중부내륙철도 연결 안 해줬다는 건 거짓"

[대구=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의 근거 없는 흑색 선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김부겸 캠프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14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의 근거 없는 흑색선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은 "임 의원은 중부내륙철도를 연결해달라고 당시 국무총리였던 김 후보를 찾아가 애걸복걸했으나 김 후보가 해주질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2021년 6월 김 후보가 국무총리 당시의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중부내륙선 사업이 반영돼 있다는 점을 적시했다.

그는 "(임 의원의) 사과 여부와 관계없이 불법적인 선거운동에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앞으로 존재할 수 있는 모든 마타도어(흑색선전)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의락 전 의원도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도 넘은 흑색선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캠프에서도 사실 확인을 위해 별도의 인력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발대식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고향 사람 홀대'를 주장했다.

임 의원은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으로 이어졌고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힘써서 해결한 것"이라며 "대구 시민들에게 김부겸이라는 유사품에 속지 말고 진짜 일꾼인 추경호를 찍어 달라고 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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