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추미애·홍성규·김현욱 후보 등록
조응천 후보, 둘째날 등록 예정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대한민국 명운을 걸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압도적으로 실력 있는 도지사 후보의 진면목으로 도민에게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경기북부 일정으로 인해 추 후보 선대위에서 활동 중인 전용기·이소영 의원이 대리 등록했다. 전 의원은 "추 후보의 30여년 정치 여정은 언제나 국민의 삶을 먼저 살피는 길이었다. 오늘도 도민을 만나는 일, 민생을 챙기는 일을 먼저 선택했다"고 대리 등록 이유를 설명했다.
홍성규 진보당 후보는 후보등록을 하고 "낡은 정치와의 싸움에 도민과 함께 당당하게 임하겠다"며 "도지사 후보 중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경기도를 향할 후보는 오직 기호 5번 진보당 홍성규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욱 국민연합 후보도 이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경기도지사 후보로 등록했다.
당초 이날 등록 예정이던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선거일정으로 인해 후보 등록 둘째날인 15일 오후 5시 캠프 실무자를 통해 절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6·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15일까지다. 후보 등록을 마친 후에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