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제강, 3분기 흑자 전환 성공…체질 개선 본격화

기사등록 2026/05/14 09:45:52

영업이익 13억·순이익 3억…3년 만에 흑자 전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강선·케이블 제조업체 만호제강이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6월 결산법인 만호제강은 지난 3분기(2026년 1월~3월) 영업이익이 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7억원으로 1.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3분기 누적 기준(지난해 7월~올해 3월)으로도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누적 매출액은 110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114억원) 대비 손실 규모를 크게 축소했다. 순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만호제강은 제조 현장의 운영 효율성과 일반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와 수출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공고히 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성 혁신과 비용 구조 최적화,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주주가치 극대화에 두고 주주와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가치 제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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