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투자자 평가 아시아 섹터서 정상…CFO·IR·이사회 1위

기사등록 2026/05/14 09:37:06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가 우수 기업 평가

현대차 CFO·IR담당·IR프로그램 등에서 1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기아 본사 모습. 2023.01.3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투자자 평가 전문기관 엑스텔 인사이츠가 실시한 '2026 엑스텔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에서 아시아 자동차·부품 섹터 1위에 선정됐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6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본 기업은 아시아 지역에 포함되지만 별도로 순위를 산정했다.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IR담당(CIRO), IR 프로그램, ESG, 이사회 등이다.

평가 참여자들은 각 부문별 우수 기업과 경영진을 선정해 1~3위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CFO, IR담당(CIRO), IR 프로그램, ESG, 이사회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CFO 부문에서는 경영진 승인 아래 수립·공개된 자본정책이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CEO 부문은 리더십과 신뢰도,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현대차는 2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기업설명회(NDR), CEO 인베스터 데이 등 다양한 IR 채널을 통해 투자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달에는 4~8일 유럽, 11~15일 미국, 25일~6월5일 아시아 지역에서 해외 방문 IR을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투자자 관심사항 설명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가 인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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