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고 학부모 만난 정상신 "실기교육 정상화할 것"

기사등록 2026/05/13 17:52:41
[대전=뉴시스]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와 대전예술고 학부모들 긴급 간담회 모습. (사진=정상신 후보 캠프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에서 대전예술고 학부모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실기 교육 정상화를 정상화를 약속했다.

대전예술고 학부모회는 이날 지난해 교육 당국의 갑작스러운 예산 삭감으로 발생한 실기 교육 공백을 성토하고 실기교육 붕괴 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 요청 및 긴급호소문을 정 후보에게 전달했다.

대전예고는 2021년 예술 일반고로 전환된후 매년 지원받던 약 2억원 규모의 실기지도비가 지난해 들어 사전협의 없이 전액 삭감됐다. 학부모들은 최소한의 교육 공백을 막기 위해 '수익자부담' 방식의 실기 강사 운영을 요청했음에도 거부됐다.

정 후보는 ▲실기지도비 즉각 복원 ▲예술계 일반고 지원체계 제도화 ▲합법적 운영 방안 마련 ▲교육 형평성 보장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차별받지 않도록 대전형 예술 인재 육성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15일 지역 최대 학부모 커뮤니티인 '충청맘 카페' 회원들과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 후보는 "예술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실기 교육은 단순한 수업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며 "선거사무소까지 찾아와 간절한 마음을 전해주신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 대전의 예술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