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3점→2025년 7.1점…체감 만족도 개선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 2025년 대구사회조사 결과 대구 시민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7.1점으로 2023년 6.3점 대비 12.7% 상승해 생활 여건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대구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상과 주관적 의식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총 13개 부문을 격년으로 나눠 가구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18일부터 40일간 지역 내 90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 1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소득·소비, 노동, 교육·훈련, 주거·교통, 여가, 주관적 웰빙 등 7개 부문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서는 직전 조사 연도 보다 소득구조 개선 및 소득·일자리 만족도가 높아졌고 주거·교통·여가 개선에 따른 정주 의사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소득 300만 원 이상 비율은 54.2%로 2023년 49.6% 대비 4.6%p 증가했으며 취업자의 일자리 만족도 또한 40.2%에서 44.7%로 상승했다.
주거비 부담 인식은 2023년 42.3%에서 2025년 35.4%로 감소했으며 교통수단 만족도는 소폭 상승했다. 여가활동 만족도는 36.3%로 낮은 수준이지만 2023년 22.9%와 비교해서는 크게 상승해 생활 인프라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개선됐다.
10년 후에도 대구에 계속 거주하고자 하는 정주 의사는 76.5%로, 2023년 68.8% 대비 7.7%p 상승했다.
지속적으로 하락세였던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02명에서 2024년 0.754명으로 반등했으며 출생아 수도 2023년 9410명에서 2024년 1만103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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