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간 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 상담회…152건 B2B거래

기사등록 2026/05/13 10:18:35
[인천=뉴시스] 몽골에서 열린 인천 의료관광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현지 주요 송출여행사와 대형 기업체를 초청해 인천의료관광 설명회 및 기업간거래(B2B) 상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몽골 현지의 주요 송출여행사와 발권대리점 25개사, 구리와 금광산을 개발·가공하는 몽골 최대 광산 기업인 '오유톨고이(Oyutolgoi)' 관계자 등 핵심 파트너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타르지사, 제주항공 울란바타르지점 간의 '의료관광 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인천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몽골인 환자 맞춤형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항공과 연계된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13개 유치의료기관도 역대급 규모의 세일즈단을 꾸려 참가했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152건의 기업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하며 기관별 특화 진료 분야와 최첨단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특히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부터 한국관광공사의 마이오피스 제도를 활용해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타르지사 사무실 내 '인천의료관광 홍보사무소'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몽골 시장 특성에 맞춘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인천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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