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역사 한눈에"…현대차, 뉴욕서 '레거시 오브 챔피언즈' 전시

기사등록 2026/05/13 09:54:06

록펠러 센터 내 라디오 파크에서 진행

월드컵 주제로 상징적 순간 소개 예정

현대차의 FIFA 후원 역사도 알릴 계획

[서울=뉴시스]  FIFA 뮤지엄 전시장 전경 이미지. (사진=현대차 제공) 2026.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는 2026 월드컵을 맞아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 센터 내 라디오 파크에서 레거시 오브 챔피언즈 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는 6월11일~7월19일까지 열린다.

1930년 첫 월드컵부터 현재까지 100여년 간 월드컵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역대 월드컵 대회를 주제로 각 대회의 상징적인 순간과 우승팀, 주요 선수들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현장에는 월드컵 첫 우승 트로피이자 축구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아이콘인 줄리메(Jules Rimet)컵도 공개된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에서 1999년부터 이어진 FIFA 후원의 역사를 되짚을 예정이다.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약 27년간의 후원을 통해 현대차는 전 세계 축구팬의 참여를 확대했다.

대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식 차량을 제공하기도 했다.

2026 월드컵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협업해 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축구장에서 움직이는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FIFA 뮤지엄에서 로보틱스와 축구가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7월6일~7월19일에는 록펠러센터에서 개최되는 팬빌리지 행사와 연계한 야외 참여형 전시도 진행한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주류로 자리잡고 있는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팬 경험과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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