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의 타이틀곡 '바이트 미'가 지난 14일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 19만5420회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첫 5억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또한 같은 날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은 2억 2만8930회 재생됐다. 팀 통산 7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다.
'바이트 미'는 운명의 상대를 재회하고 소녀가 나를 다시 물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그린 팝 장르의 곡이다. 매혹적인 보컬과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 피에 갈증을 느끼는 소년들의 모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발매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지난해 8월 누적 재생 수 4억 회를 넘긴 뒤 약 9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하는 저력을 보였다.
'스위트 베놈'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팝 장르 노래다.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당시 엔하이픈은 기존의 다크하고 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결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은은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엔하이픈은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총 19개의 억대 스트리밍곡을 배출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3일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블러드 사가'' 포문을 열고 약 3만 2250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오는 7~8월 남미와 북미, 10월 마카오를 거쳐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4대 돔 투어에 나선다. 내년 3월까지 아시아 및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총 32회 규모의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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