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정책 직접 발표하지 않는 것은 소통 의지 부족"
이 후보 선대위는 논평을 내어 "정책토론회는 후보의 비전과 능력을 비교할 수 있는 가장 공정한 장치인데, 거부하는 것은 시민의 알 권리를 제한하고 정책 경쟁 대신 깜깜이 정치에 의존하겠다는 태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날을 포함해 허 후보를 대신해 두 차례에 걸쳐 선대위 정책본부가 분야별 공약을 발표한 것에 대해선 "준비된 시장을 자임한다면 지금이라도 공약과 정책을 기자들과 시민 앞에서 직접 발표해야 한다"고 비판하고 "후보가 직접 자신의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 앞에서 검증받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후보가 주요 공약과 정책을 직접 발표하지 못하고 대리인을 내세우고, 10개 분야 정책토론회 제안에 대한 소극적 행태는 시민과의 소통 의지 부족을 드러내는 심각한 문제"라며 "선거는 단순히 홍보물이나 SNS로 치를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니다"고 했다.
반면 이 후보는 5차례에 걸친 공약발표 회견에 직접 나선 것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은 지역 현안과 미래 전략에 대해 후보자의 직접적인 설명과 책임 있는 답변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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