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불법 비상계엄 100% 내란 아니란 후보 부산 북갑 공천"
박홍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의 말꼬리 잡기에 아동인권 침해가 우려되지 않는가"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12·3 불법 비상계엄을 두고 '100% 내란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후보를 부산 북구갑에 공천했다"며 "문제의 본질은 '100% 내란이 아니라는 반민주적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의 논리를 과연 부산시민이 동의할 수 있는가'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은 대한민국에 인권과 민주주의를 뿌리내린 성지"라며 "해양 수도와 AI(인공지능)미래 도시의 상징이다. 부산은 더 이상 시대착오적 과거에 머무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일 잘하는 지방정부, 더 나은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하정우 후보가 '오빠 해봐' 논란의 책임을 정 대표에게 돌리며 '정 대표가 시켜서 한 일', '정 대표 때문에 복잡해졌다'는 식의 볼멘소리를 쏟아냈다"며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분명하다. 당 대표의 눈치를 살피며 상황을 방조한 비겁한 후보와, 어린 아동을 성희롱한 여당 대표, 이 둘의 수준 미달 합작일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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