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부산 해양 레저 기업 맞손…관광 상생 모델 구축

기사등록 2026/05/12 16:14:04

12일 부산 해운대구 홀리라운지서 ‘부산 해양 레저 연계 일상 관광 활성화’ MOU

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6개사, 해양 레저·지역 상권 연계 관광 상품 공동 개발·판매

[부산=뉴시스] 2024 부산바다축제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해양 레저 기업들이 부산을 찾은 관광객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상생 관광 모델 구축에 나선다.

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는 12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홀리라운지에서 부산 지역 해양 레저 기업 6개사와 ‘부산 해양 레저 연계 일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은 서프홀릭, 블루윙, 크레이지서퍼스, 해운대리버크루즈, 요트홀릭, 서프홀릭 다대포 등이다.

4월 열린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을 계기로 관광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자는 데 뜻을 모은 결과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홀리라운지에서 열린 '부산 해양 레저 연계 일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식에서 이동욱 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와 6개사 대표들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참여 기업들은 향후 1년간 해양 레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해 판매한다. 상품 구매 고객에게 인근 식당, 카페, 굿즈숍 등 로컬 브랜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기업 90여 곳이 참여해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6~8월 여름 성수기에는 ▲부산 5개 해수욕장을 거점으로 문화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제30회 부산바다축제’ ▲해양 레저 대중화를 위해 요트·서핑 체험과 관광 상품을 연계한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등 지역 관광 이벤트와 연계해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동욱 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이 해양 레저와 부산의 일상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향후 국내외 관광객이 지역 상권에서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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