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전] 허태정 "일상이 즐거운 익사이팅 대전 만들 것"

기사등록 2026/05/12 14:31:55

시민문화기본권 조례 제정…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 공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최혜진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 정책본부 문화예술관광 스포츠 분과장이 1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12일 '일상이 즐거운 익사이팅 대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허 선대위 정책본부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 공약 발표를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바꾸는 통합된 도시 전략으로서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분야를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역과 연령,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시민문화기본권'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조례엔 문화향유권과 시민예술교육 지원, 소외계층 문화활동 기회 보장, 문화바우처 확대,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방안이 담긴다.

또한 집에서 10분만 걸어나가면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0분 생활문화권' 구축을 약속하면서 문화 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했다. 주민센터와 도서관, 공공인프라 시설을 생활문화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예술인 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계획을 밝히면서 시장 직속의 가칭 문화예술육성위원회 설치와 예술인 일자리 확대 공급을 통한 생애주기별 안전망 구축, 창작준비금 지원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 포털 '핏(Fit) 대전'을 구축해 체육시설 예약과 프로그램 신청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라톤·러닝코스 확보로 생활체육과 도시브랜드가 결합된 건강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밖에 국제 e-스포츠 대회 정례화, 대전시민 e-스포츠 리그 운영 등을 통해 스포츠테크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빵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키우는 동시에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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