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5% 증가한 752억
'쇼미더머니' 흥행·통신사 제휴 요금제 확대 영향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KT지니뮤직이 통신사 제휴 음악 서비스와 차량용 음악 플랫폼 사업 성장에 힘입어 1분기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자책 구독 자회사인 KT밀리의서재 실적 개선도 힘을 보탰다.
KT지니뮤직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752억원, 영업익 5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22.9% 증가했다.
KT지니뮤직은 매출 증가 요인으로 KT, LG유플러스 제휴 음악 서비스 사업 성과를 꼽았다. 통신사 제휴 음악 고객이 늘었고 지난해부터 사업이 본격화된 차량 음악 서비스 사업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음악 유통 사업의 경우 1분기 중 CJ ENM '쇼미더머니 12' 등 음원 흥행으로 매출 성장을 이뤘다. KT지니뮤직은 2018년부터 CJ ENM 음원을 전담 유통해 왔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KT밀리의서재 전자책 구독 사업 성장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
곽진민 KT지니뮤직 경영기획본부장은 "향후, 음악 플랫폼 인공지능(AI) 서비스 고도화, 차량 음악 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 음악 유통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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