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 시작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
12일 한은에 따르면 신 총재는 전날 스위스 바젤 BIS 본부에서 열린 정례 BIS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임돼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BIS 이사회는 BIS의 전략과 정책 방향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실질적인 BIS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당연직 이사(창립 회원국 총재 6명)와 지명직 이사(미국 뉴욕 연준 총재), 선출직 이사(일반 회원국 총재 중 이사회가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선출, 최대 11명) 등 18명으로 구성된다.
신 총재가 이사로 선임되며 한은 총재는 지난 2019년 이후 BIS 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한은은 "신 총재의 BIS 이사 선임은 한은의 BIS 총재 회의 및 주요 국제 금융 현안 논의에 관한 기여와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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